일 본/2019.04 이바라키현

이바라키(2019)

호 수 2021. 3. 3. 22:01

      4월 23일:

14:00 인천공항 출발. 16:10 이바라키공항 도착. 미토행 리무진 탑승.

미토역에 도착하여 역에서 도보로 10 분 정도 거리의 코트호텔 미토 도착.

미토역
호텔 입구 코이노보리장식

     4월 24일:

아침 일찍 향한 곳은 일본 3대 정원인 가이라쿠엔.

큰 기대를 하고 왔건만 3000여 그루의 매화꽃으로 화려함을 자랑했던 매화 축제가

3월 31일 끝나서 이른 아침에 관람객들도 없고 쓸쓸하기만 하다.

아쉬운 마음으로 정원을 나와 바로 옆에 위치한 조반신사를 둘러 보고 히타치해변공원으로

가기 위해 미토역 버스 탑승장에서 버스왕복권과 입장료 통합권을 구입.

공원 도착. 네모필라 동산이 한눈에, 감탄이 절로!

가이라쿠엔에서의 아쉬움은 이 곳에서 완전히 보상 받을 수 있었다.

평일 이른 시간임에도 공원 안에는 관람객들로 가득.

정원을 다 둘러 보고 미토역으로 다시 돌아 와 이소자키 신사 가는 버스에 올랐다.

먼저 바닷가에 위치한 일출 촬영지로 유명한 해중신사를 본 후 이소자키 신사를 둘러 보았다.

가이라쿠엔
조반신사
히타치해변공원
해중 신사
이소자키 신사

    

     4월 25일:

오늘은 큰 청동석불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우시쿠대불을 갈 예정이었으나

아침부터 비가 와서 아쉽지만 취소하고 호텔에서 휴식 후 공항행 버스 승차.

만석인 비행기는 19시 45분에 인천공항 도착하였다.

한국인, 중국인이 거의 없는, 일본인도 잘 모른다는 이번 이바라키현 여행에

만족하며 가을에 또 한번 히타치해변공원의 댓싸리를 보러 오기로 기약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