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본/2023.09 북해도

북해도 (2023)

호 수 2023. 10. 24. 11:01

코로나 이후 4년 만의 일본여행.

홋카이도는 13년 전 나홀로 배낭여행으로 5일 간 구석구석 누볐었다. 

이번에는 아내와 함께이기에 편한 패케지 여행을 선택.

출발 전 일기예보를 검색하니 4일 내내 비 소식.

    9월 11일

치토세 공항 도착. 역시나 비가 내리고 있었다.

우리 팀은 전부 26명. 처음 향한 곳은 노보리베츠 지옥곡. 유황냄새가 엄청 심하다.

엄청난 유황냄새
숙소는 유황 온천 만세각 호텔
호텔 로비에서

  9월 12일

다음 날에는 우리의 민속촌과 같은 에도시대 생활상을 재현한 노보리베츠 시대촌을 방문.

닌자

이른 시간이라 아직은 한산하다

쇼와신산으로 이동, 다행히 하늘이 맑아 지고 우스산 케이블카를 타고 전망대에 올랐다.

전망대에서 바라 보는 풍경이 너무나 아름답다.

우스산 로프웨이
쇼와신산 전망대

  도야로 이동.

호수 풍경이 아름다운 도야호수를 거닐다.

호수 풍경이 아름다운 만세각 호텔
호텔 객실에서 바라 본 풍경

   9월 13일

호텔을 나와 도야 호수 유람선 1 시간 탑승.

새우깡을 먹기 위하여 계속 쫓아 오는 갈매기 떼

오타루로 이동. 예전에 다 둘러 봤기에 시내에서 간단히 몇 가지 쇼핑만 했다.

삿포로로 이동.

오타루 거리

북해도 신궁, 시로이코이비토를 둘러 보고 나카지마코엔 호텔 숙박.

시로이코이비토

   9월 14일

비가 오는 가운데 오호리 공원을 둘러 보고 치토세 공항으로 ~~

아무래도 단체 여행이라 행동에 제약이 있고 아쉬운 식사와 여행 중 거의 비가 오는 관계로

그렇게 만족할 만한 여행은 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