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동창들과 부부동반으로 사과, 온천, 설경으로 유명한 아모모리를 다녀왔다.
3월 26일:
아오모리공항에 도착, 아스팜에서 전통 사미센 연주를 관람하고
벚꽃이 아름다우며 드라마 "착한남자" 촬영지로 유명해진 히로사키성 관광.
3월 말이지만 눈의 고장 답게 주변에는 아직도 눈이 많이 쌓여 있었다.
다음으로 네부타 전시관을 둘러 보고 아키타현 교외에 위치한 카즈노호텔 숙박.
3월 27일:
기리탄포 체험관에서 전통 체험. 기리탄포는 으깬 밥을 나무에 끼워 붙인 뒤 구워서 먹는 전통 음식.
이어서 오이라세계류로 갔으나 동절기로 통제되어 차창관광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설경이 아름다운 도와다 호수를 둘러 보고 도와다 시립 현대 미술관 관람.
일정을 마치고 일본 내에서도 유명한 호텔인 아오모리야 숙박.
온천 및 모든 시설이 너무나 좋았고 민속 공연도 흥미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