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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이바라키(2024) 5년전 홀로 떠났던 이바라키.히다치해변공원의 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워 가을에 다시 한번 가고자 했었다.우연히 가까운 청주공항에서 생소한 Aero K항공사가 이바라키에 첫 취항 한다는 것을알고 즉시 예약.   이번 코스는 주로 도쿄 관광.여유롭게 오후 2시에 출발하여 4시 도착.수속을 마치고 나오니 이바라키시 주관으로 첫 취항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었다.지역 방송국에서 취재도하고 여러가지 기념품도 주었다.  이바코시로 이동 호텔 숙박.  도쿄로 이동~아사쿠사 관음사, 신 도청 전망대, 신주쿠 거리, 오다이바 등을 관광하고 다이바시티에서 쇼핑 및 저녁식사를 하였다   이바라키로 이동.바다 풍경이 아름다운 이소자키 신사로~   이어서 조그마한 어촌으로 이동하여 점심식사   점심을 먹고 공항으로~나라가 가장 혼란스.. 2024. 12. 15.
북큐슈(2023) 손녀와 둘이서 일본에 가자고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2달 만에 다시 일본으로 떠났다. 할아버지와 손녀 둘 만의 여행, 보기 힘든 조합일 듯. 손녀는 일본어가 가능한 할아버지와 단 둘이서 자유롭게 다니기를 원했었다. 오후 출발한 비행기는 16시 55분 후쿠오카에 도착. 라라포트 쇼핑몰에서 식사와 쇼핑을 하고 힐튼 씨호크 호텔숙박 이튿 날 2005년에 나홀로 자유여행으로 왔었던 가라츠로 이동. 가라츠성과 태풍으로 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백만그루의 방풍림을 5Km에 걸쳐 심어 놓은 미즈노마츠마라를 둘러 보았다. 하사미쵸 도자기 마을로 이동. 주변을 둘러 보고 예쁜 그릇도 샀다 이어서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하우스텐보스로 이동. 하우스텐보스는 2011년 친목회 회원들을 인솔하여 왔었던 곳으로 손녀를 위하여 선.. 2023. 12. 7.
북해도 (2023) 코로나 이후 4년 만의 일본여행. 홋카이도는 13년 전 나홀로 배낭여행으로 5일 간 구석구석 누볐었다. 이번에는 아내와 함께이기에 편한 패케지 여행을 선택. 출발 전 일기예보를 검색하니 4일 내내 비 소식. 9월 11일 치토세 공항 도착. 역시나 비가 내리고 있었다. 우리 팀은 전부 26명. 처음 향한 곳은 노보리베츠 지옥곡. 유황냄새가 엄청 심하다. 9월 12일 다음 날에는 우리의 민속촌과 같은 에도시대 생활상을 재현한 노보리베츠 시대촌을 방문. 쇼와신산으로 이동, 다행히 하늘이 맑아 지고 우스산 케이블카를 타고 전망대에 올랐다. 전망대에서 바라 보는 풍경이 너무나 아름답다. 도야로 이동. 호수 풍경이 아름다운 도야호수를 거닐다. 9월 13일 호텔을 나와 도야 호수 유람선 1 시간 탑승. 오타루로 이동.. 2023. 10. 24.
북큐슈(2008) 동기 모임에서 일본여행을 추진 하라는 부탁을 받고 겨울여행에 적합한 큐슈를 선택, 호텔 및 일정 등을 기획하고 여행사에 견적 의뢰. 카멜리아 배를 이용 3박 4일 일정으로 16명 출발. 1월 18일: 부산여객 터미널 승선. 4인 1실 침대방 배정, 23시 부산항 출발. 예상보다 파도가 심함 1월 19일: 하카다항 하선. 터미널에서 전용버스 기사와 미팅 후 구마모토로 이동. 구마모토 성 관람 후 아소산으로. 오늘 아소산에 가스분출이 심해서 출입이 통제되고 있었으나 일단 강행하기로 결정 . 아소산 입구에 도착하니 운좋게도 도착시간에 맞춰 통제가 해제되었다. 복 받은 날! 아소산은 하늘을 뒤엎은 듯한 연기로 장관이었다. 1월 20일: 처음 향한 곳은 28개의 온천 여관이 있는 쿠로가와 온천지역. 깊은 산골에 .. 2021. 12. 18.
도 쿄(2003) 2월 8일 나리타 공항 도착, 이케부쿠로 이동. 시내 관광. 2월 9일 하코네 관광. 신주쿠역에서 오다쿠센 하코네 위크데이패스 구입 - 하코네 오다와라역 도착. 오다와라성 - 고라행 등산열차 - 고라역하차 - 케이블카 - 소운잔역 - 오와다쿠니역하차 - 화산지관광 - 로프왜이 - 도겐다이선착장 - 유람선 - 하코네마치 - 하코네신사 2월 10일 가마쿠라. 요코하마.메이지신궁 2월 11일 아사쿠사 - 긴자 - 우에노공원 - 아메요코 - 아키하바라 - 이케부크로 2월 12일 인천 도착 * 4박 숙소: 이케부쿠로 센터시티호텔 2021. 12. 17.
관서지방(2002) 처음으로 홀로 떠나는 일본 자유여행 ! 7월 18일 부산 여객터미널에서 팬스타호에 승선. 배는 처음이라 걱정이 되었으나 의외로 흔들림이 없이 편안함. 7월 19일 8시간 만에 오사카 도착. 무더위에 숨이 막힌다. 나라로 이동하여 나라 관광 후 다시 오사카로~ 숙소인 에로우 호텔은 오사카 신사이바시역에서 5분 거리에 위치. 7월 20일 기차를 타고 히메지 도착. 찌는 날씨 속에 7층 성을 오르 내리니 무척이나 힘이 든다. 이어서 고베로 이동, 인공 섬으로 만들었다는 포토랜드 관광. 독특한 환상열차를 타고 고베 시내로 돌아와 난킨마치 관광. 7월 21일 쿄토 관광. 모든 교통수단이 다 해결되는 간사이 패스가 무척 편리함을 느낄 수 있다. 7월 22일 오사카성, 오사카 시내 7월 23일 안개 때문에 1시간이나.. 2021. 12. 17.
야마구치현(2012) 6월 야마구치행 항공기와 호텔까지 예약을 다 마쳤으나 태풍으로 취소. 우연히 여행사를 통해 8월 11일 우베 전세기가 있다는 것을 알고 즉시 예약. 8월11일: 9시 20분 인천공항을 떠난 만석의 아시아나 전세기는 10시 40분 우베공항에 도착. 먼저 도자기 마을 하기로 이동하여 관광 시작. 하기시 관광을 마치고 섬의 모양이 마치 쇠뿔처럼 생겼다해서 불리우게 된 츠노시마로 향했다. 이곳은 경치가 아름다워 도요타 자동차 광고와 일본에서 제일 인기가 있었던 드라마인 "히어로"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관광을 마치고 140년 역사를 가진 유모토 온천지구에 위치한 시로키야 호텔로~ 운이 좋게도 이곳 온천가에서 저녁 8시부터 오봉온천마츠리가 있다는 것을 알고 저녁식사 후 서둘러서 마츠리가 열리는 곳으로 갔다. 온천.. 2021. 3. 3.
중부지방(2013) 5월 15일: 김포 출발, 나고야 츄부공항 도착. 제일 먼저 향한 곳은 일본 국보이자 유일한 민간인 소유의 이누야마성 5월 16일 긴테츠나고야역 출발. 이세나카가와에서 하차, 버스를 타고 이세신궁 도착. 규모가 큰 신궁을 둘러 본 후 내궁 앞에서 CAN버스를 타고 후타미시에 있는 부부암으로~ 5월 17일 : 긴테츠나고야역 출발. 2번 환승, 3시간 걸려서 도착한 우에노시 . 박물관을 둘러 보고 닌자 쇼를 보기 위하여 공연장으로 갔으나 바로 5 분 전에 공연이 시작되었다. 다음 공연은 1 시간 30분 후, 아쉽지만 시간 관계상 관람을 포기하고 입구에 붙어있는 포스터를 보는 것으로 대체 --- 5월 18일: 긴테츠나고야역 출발. 욕카이치역 환승. 유노야마온천역 하차 일본 최고의 높이의 케이블카라고 하는 고자.. 2021. 3. 3.
아오모리현(2014) 고등학교 동창들과 부부동반으로 사과, 온천, 설경으로 유명한 아모모리를 다녀왔다. 3월 26일: 아오모리공항에 도착, 아스팜에서 전통 사미센 연주를 관람하고 벚꽃이 아름다우며 드라마 "착한남자" 촬영지로 유명해진 히로사키성 관광. 3월 말이지만 눈의 고장 답게 주변에는 아직도 눈이 많이 쌓여 있었다. 다음으로 네부타 전시관을 둘러 보고 아키타현 교외에 위치한 카즈노호텔 숙박. 3월 27일: 기리탄포 체험관에서 전통 체험. 기리탄포는 으깬 밥을 나무에 끼워 붙인 뒤 구워서 먹는 전통 음식. 이어서 오이라세계류로 갔으나 동절기로 통제되어 차창관광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설경이 아름다운 도와다 호수를 둘러 보고 도와다 시립 현대 미술관 관람. 일정을 마치고 일본 내에서도 유명한 호텔인 아오모리야 숙박. 온천 및.. 2021. 3. 3.
사가현(2014) 4월 20일: 일본 올레길을 체험하기 위해 취항한지 얼마되지 않은 사가로 떠났다. 14시 50분 인천공항을 출발한 비행기는 16시 10분 사가공항에 도착. 숙소인 컴포트 호텔은 역 바로 옆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았다. 호텔 주변 산책 4월 21일: 아침 일찍 사가 역에서 열차를 타고 타케오역에 도착, 역 버스정거장에서 유토쿠 신사행 버스 승차. 일본 3대 신사에 속하는 유토쿠신사는 생각보다 규모도 크고 풍경이 아름다웠다. 다시 타케오역으로 돌아와 총 24K의 타케오 올레길 출발. 그늘 없이 햇빛을 쬐며 걷기도 하고 표지가 분명치 않아 기끔 헤매기도 했다. 현지인도 아직은 올레길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것과 올레길을 가는 사람들이 전혀 없다는 것. 나홀로 걷는 길이 힘들게 느껴진다. 그러나 가끔씩 아름다운 풍.. 2021. 3. 3.
다카마츠현(2014) 우동의 본 고장인 다카마츠현. 9월 28일: 15:00시에 출발한 아시아나 항공기는 다카마츠 공항에 16시 30분 도착. 먼저 일본에서 상가 길이가 가장 길다는 효고마치 등을 둘러 보고 오쿠라 호텔에 숙박. 9월 29일: 제일 먼저 향한 곳은 10년 전 시코쿠 여행 때 갔었던 리츠린 공원. 국가 특별 명승지 정원으로 옛 영주들의 별장이었던 리츠린 공원은 아름답게 잘 가꾸어 놓았다. 이어서 우리의 민속촌과 같은 시코쿠무라와 야시마 관광을 마치고 시내로 돌아와 다카마츠성을 둘러 보았다 9월 30일: 아침 일찍 우노항으로 가서 8시 10분 첫 배를 타고 도착한 나오시마. 섬 전체가 미술관으로 너무나 아름답다. 2박 3일 동안 바쁘게 돌아 다닌 다카마츠. 여유있게 멋진 베네세하우스에서도 1박하면서 힐링여행을 다.. 2021. 3. 3.
나가사키현(2015) 국내 항공사의 나가사키 첫 취항으로 18년 전 처음 일본에 갔을 때 들렀던 나가사키로 떠났다. 3월 4일: 나가사키 공항에 도착하여 먼저 사세보행 버스 승차(1시간 30분) 사세보 터미널에서 히라도행 버스 승차(1시간 30분) 히라도에 도착하여 히라도 호텔 예약 후 올레길 코스를 둘러 보았다. 3월 5일: 버스를 4번이나 갈아 타는 긴 여정 끝에 6시간 만에 시마바라 도착. 미리 예약한 스테이션 호텔에 짐을 풀고 제일 먼저 향한 곳은 시마바라성. 성과 시마바라 시내를 둘러 보고 호텔 부근에 위치한 유도로기 온천으로 갔다. 남탕에 들어서자 여종업원이 청소하고 있는 것을 보고 깜놀. 3월 6일: 시마바라에서 버스를 2번 갈아 타고 나가사키 도착. 아쉽게도 2주 동안 열렸던 등 축제는 어제 막을 내렸다. 그러.. 2021. 3. 3.